새벽기도회

일과 안식 그리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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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봉 작성일24-04-19 10:16 조회47회 댓글0건
설교자 : 김 준봉 목사
설교본문 : 느헤미야 8: 6-12
설교일자 : 2024. 04. 19.

본문

 

      일과 안식 그리고 사랑

                                                     느 8:6-12 찬송가 220

인생은 복합적인 예술

신앙생활도 골방에 들어가서 24시간 365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나는 지혜와 명철은 인생의 바탕. 근본이다

실제 생활에서는 일과 생각. 노동과 쉼. 책임과 자유.

성공과 실패 전진과 후퇴등이반복되면서 이뤄지는

예술이고 생활 리듬이다.

. . 노동은 신적인 명령이다.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창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요5: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살후3:10 .... 누구든지 일하게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살후3:12 .....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놀고 먹는 인생은 복이 아니라 악이요 

                          본인에게나 타인에게나 독이 된다.

     노동은 건강한 정신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것이다. 

       노동은 선택이 아니다.

. 그러나 사람은 일하는 기계가 아니다.

     생각이 필요한 것이고 

     몸도 마음도 쉼이 생체적인 리듬으로 필요합니다.

     안식일이 영원의 안식에 대한 표적임은 일관된 메시지이지만..

      안식일은 우리가 쉴 새없이 일만하는

      일벌레가 아님을 상기시켜주는 하나님의 선물

    노동력이 힘이다

    군대의 칼과 창과 병거도 힘이다

    권력과 신분도 힘이다

    그러나 지식의 힘도 있고 생각의 힘도 있다

    성도들에게는 신앙의 힘도 있다.

    모든 인간들에게

     일상생활의 주기적인 생활 리듬으로 생체리듬으로

     제 7일을 주신 것은 기가 막힌 선물.......

      ➜. 생물학적인 생체 리듬도 7일..... .이레....

             어떤 종교나 철학도 하지 못한 일.

         공산당도 못한 일. 공자나 석가 소크라테스도 못한 일....

            창조주 하나님이 하신 일.

. 성경의 안식일은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닙니다. 축제입니다.

     해방과 자유. 하나님의 구원

     생명과 사랑의 나눔이 있는 한 마당.

     예수님의 사역중에도

     안식일에 병고침과 돌봄과 봉사가 있는 것입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고기와 떡과 포도주가 있습니다.

     안식일은 단순히 쉬는 날. 잠자는 날 ✘ 

                                    놀고 먹고 즐기는 그런 축제 

. 유월절 식사는 얼마나 기가 막힌 식사입니까?

       400년 종살이의 끝을 보고 자유를 향한 

     대장정의 시작을 다짐하는 식사. 밥 한 끼 먹는 것✘ 

       예수님의 성만찬이 바로 유월절 식사입니다

. 다윗이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셔오던 날

      삼하6:18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삼하6:19 모든 백성 곧 온 이스라엘 무리에게 남녀를 막론하고

                떡 한 개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 떡 한 덩이씩 

                나누어 주매 모든 백성이 각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8:10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9:22 이 달 이 날에 유다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 유월절. 맥추절. 부림절..단순한 추수감사절풍년 기원제....

       안식년. 희년 제도는 

      최소한 50년마다 찾아오는 해방과 구원의 축제입니다

. 사랑의 잔치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일이 생수의 근원입니다

                       완전하고 영원한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우리들의 삶과 생활에서 

                     서로 사랑함으로 온전해지는 것입니다

    은혜로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믿음으로 받은 그 구원은 이웃 사랑으로 온전해집니다.

     믿음과 행함은 온전한 한 짝으로 

                     뗄라야 뗄 수가 없는 하나로 역사하는 것입니다

생활에 생기가 돌고 얼굴이 밝고 환해지고 

         윤기가 흐르게 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람들에게 질려버리고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아서

사람이 싫어져도

사람을 살리는 것도 역시 사람입니다

사람은 사람을 먹고 사는 사회적 동물.

나는 너를 먹고 너는 나를 먹고...........................

나는 너의 집이 되고 너는 나의 집이 되고...............

예수님께서도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고..........

아들은 아버지 안에 아버지는 아들 안에....................

아들이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처럼

너희도 내 사랑을 먹고 살라고...................................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관심을 갖고 

이해하고 

알아주고 

들어주고 

존중해주고 

할 수 있는데까지 책임져주고

기꺼이 자신을 내어주는 사랑을 통해서 

인생은 생명이 풍성해지고 아름다워집니다.

서로를 인정해주고 소중히 여겨주는 하나됨의 공동체 의식

거지에게 동냥하듯이 뭐 좀 나눠줬다고????

자기 자신을 주지 않으면 거기까지입니다.

사랑은 예술 Art라고 합니다

상당한 기술? 덕이 필요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난이도의 기술입니다.

아무리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했다고 해도

질서와 절제. 겸손과 배려가 따라주지 못하면 

                                 더 힘들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한다고 해놓고 상처만 남기고마는 경우가 많다.

그런다고 사랑 없이도 살 수 있는 인간은 없습니다.


좋고 싫고 그런 소리하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받아주는 것

우리가 사랑을 하면 무슨 대단한 사랑을 하겠습니까......

무슨 이해 관계를 따져서 무슨 이득이나 손해를 얼마나 본다고.....

성도들은 하나님이 사랑이시고

사랑으로 하나가 되시는우리 하나님 We God이심으로

되고 안되고 그런 소리도 말고 그냥 사랑하시면 됩니다.

평안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성령님의 도우심을 바라면서.....

최소한의 사람에 대한 예의라도 갖추는 마음으로 하시면 됩니다

인생은 복합적인 예술입니다.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님따라가는 훈련의 여정입니다

겸손하게 주님께서 다스리시고 주장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유월절 식사처럼

다윗처럼

바벨론에서 죽었다가 살아난 히브리인들처럼 

일과 쉼. 구원과 해방의 축제와 사랑으로

1주일 1주일 인생을 아름답게 그려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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